미 국무부 “보시라이 아들 보호 중”…망명 신청했나?

입력 2012-04-19 06:56 수정 2012-04-19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중국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아들인 보과과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보과과에 관해 특별하게 알려줄 것은 없으며 그는 학교에 머무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은 보과과가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미국 사법부 관계자와 함께 하버드대 기숙사를 몰래 빠져나갔다면서 보과과 망명 신청설을 제기했다.

보과과가 실제로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것이 확인될 경우 향후 미·중 관계 갈등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59,000
    • -3.94%
    • 이더리움
    • 4,321,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6.18%
    • 리플
    • 1,091
    • +11.21%
    • 솔라나
    • 295,000
    • -3.12%
    • 에이다
    • 818
    • -0.37%
    • 이오스
    • 774
    • -0.26%
    • 트론
    • 250
    • -0.79%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0.88%
    • 체인링크
    • 18,340
    • -3.83%
    • 샌드박스
    • 389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