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실시한 ‘흑룡의 해 쌍용 페스티벌(이하 쌍용 페스티벌)’의 당첨자를 13일 발표하고 경품을 증정했다.
쌍용차 서초교대영업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나경열 쌍용차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당첨 고객이 참석했다.
쌍용 페스티벌에는 총 8만3000여명이 응모해 높은 호응도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쌍용차의 효자 차종으로 떠오른 ‘코란도스포츠’ 계약 대수도 출시 3개월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쌍용 페스티벌은 전국 쌍용차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흑룡의 해 운수대통 복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1등 갤럭시 탭(30명) △2등 100리터 주유 상품권(100명) △3등 10만원 주유권(500명) △4등 커피교환권(1382명) 등 총 2012명의 당첨고객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며,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영예의 1등에는 이평송(44·경기 안성)씨가 선정돼 태블릿 PC 갤럭시탭 10.1을 받았다. 이씨는 “평소 세심하게 고객 관리를 해 준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덕분에 이번 이벤트에 응모해 행운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쌍용차가 주최하는 이벤트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위에 적극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 겸 부사장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덕분에 흑룡의 해 특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회사 공식 SNS 등을 활용한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