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로피 엔터테인먼트
국내 포스터 속 박시연의 모습은 남자 배우들과 균형있는 인물 배치로 구성돼 있는 반면, 해외 포스터의 경우 남자 배우들의 모습은 실종된 채 박시연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정 가운데 배치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기남'은 19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11일 개봉했다. 첫날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한편 영화 '간기남'은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쓴 간통전문형사가 미궁속으로 빠져버린 살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