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진우 시사인 기자 트위터
나꼼수 멤버이자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총선 투표율 목표치를 60%로 수정했네요. 시간당 7%만 올리면 가능하다며 말이지요. 60% 돌파하면 주진우 기자가 가슴팍 터진 댄스복 입고 차차차 춘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투표율 60% 넘을 경우 가슴팍 터진 댄스복 입고 춤춘다는 약속, 주진우 기자만이 아닌 김어준 총수도 한답니다"라며 "김어준 총수가 투표율 60%가 넘으면 탈의한 상체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역풍이 우려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5.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같은 시간 기록한 39.5%보다 6.3%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