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형제 '백설공주' 탄생 20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각색된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백설공주'의 포스터가 9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백설공주' 포스터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의 색깔을 그대로 담았다. 화려한 색채감과 릴리 콜린스, 줄리아 로버츠, 아미 해머 등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중앙에는 "이기면 왕자, 지면 독사과다!"라는 문구가 새롭게 펼쳐진 '백설공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백설공주' 역을 맡은 릴리 콜린스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으며, 줄리아 로버츠는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릴리 콜린스, 줄리아 로버츠, 아미 해머 주연의 영화 '백설공주'는 오는 5월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