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3월에 첫방송을 시작한 ‘라이브레슨70’은 5년여의 시간 동안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 향상과 골프 대중화에 힘쓰며 전국민의 골프 레슨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5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의 시청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필드에서 레슨 프로들과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라이브레슨70’을 책임지는 김해천, 나경우, 이병옥 프로는 인천의 스카이72골프장에서 참여한 방청객들과 함께 필드 레슨, 1:1 원포인트 레슨, 즉석 Q&A 시간을 함께한다. 방청객들은 틈틈이 질문을 하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레슨의 묘미를 만끽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해천 프로는 아이언샷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아이언샷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다운블로우에 대한 자세한 팁을 공개한다. 이병옥 프로는 드라이버 샷에 대한 레슨을 진행한다. 이병옥 프로는 “드라이버 샷은 방향과 거리가 모두 중요하다”며, 힘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하체가 힘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한다.
첫 회부터 프로그램과 함께 해온 김해천 프로는 이날 “500회를 맞아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 나와 시청자들을 만나니 설렌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온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라이브레슨70’을 연출하는 J골프 김남두PD는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할 유용한 팁과 키워드가 무궁무진하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라이브레슨70’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청자들과 함께한 ‘500회 특집 방송’은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오후 8시 30분에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