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tv )
6일 첫 방송된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에서 MC 곽현화, 낸시랭, 안혜경, 김도이는 결혼과 결혼식, 웨딩드레스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낸시랭은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가고 싶다. 남편과 누드비치에서 누드로 뛰고 싶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웨딩 촬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곽현화는 "전혀 가리지 않을 것이냐. 누드화보에도 털은 안 나온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낸시랭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곽현화는 어수선한 MC들의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나 또 확 바나나 물어버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곽현화의 거침없는 발언들로 이날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