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30일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3’(이하 ‘하이킥3’)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이킥3 마지막 세트 촬영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연진들이 서로 끌어안으며 아쉬움을 달래는가 하면 특히 출연진을 비롯해 전 스태프들이 안내상 집의 소파에 모여 ‘뿌잉뿌잉’ 표정을 짓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실외에서 촬영을 진행했을 당시 출연진들은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폭죽 세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이킥3’는 김병욱 PD의 지휘 아래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3월29일까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 왔다.
또한 ‘하이킥’ 시리즈에 걸맞게 ‘뿌잉뿌잉’, ‘농담입니다’, ‘문드이자슥’ 등 갖은 유행어를 만들어내 화제를 몰기도 했다.
한편 ‘하이킥3’가 떠난 자리에는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다음달 9일부터 방송되며 그동안 ‘하이킥3’의 스페셜 방송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