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출을 줄여 저금한 금액을 한 달에 한 번 이자와 적립금으로 모두 돌려받는 인터넷 전용 소액 예금상품인 ‘한달愛저금통’ 을 29일부터 판매한다.
‘한달愛저금통’은 소액 단위의 간편한 입금 방식으로(일일 최대 3만원, 월 30만원까지) 고객이 자유롭게 저축한 금액을 연 4.0%(세전)의 이자를 포함한 적립금으로 매월 1회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예금 전용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머니멘토 홈페이지(asset.shinhan.com)와 스마트폰 앱(머니멘토 검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머니멘토’는 웹사이트와 스마트기기에서 계획적인 지출관리와 자산통합관리를 통해 고객 스스로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금번 출시된 ’한달愛저금통’을 이용하여 저축한 돈을 매월 돌려받고, 다시 적금이나 펀드 등에 투자하여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저축과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고객과 동행하는 차별화된 스마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