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종석 미투데이)
이종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하이킥과 헤어지러가는 길. 아쉬운 마음 우쭈쭈 해주며 우유로 달래는 중! 마지막이라고 계속 생각했더니 아주 아주 우울함. 기운 내려고 상온우유 들고 다니면서 쪽쪽 빨고 다녔더니 나보고 우유바보래요. 벌써부터 허전하구만. 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큰 거울 앞에 앉은 이종석이 종영을 앞둔 '하이킥 3'의 대본을 무릎 위에 올려둔 채 휴식을 취하며 우유를 마시고 있다.
특히 한결같이 까칠한 모습을 보이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달리 우유를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아이같은 상반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