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광고에 출연한 수영선수 박태환과 탤런트 김수현의 얼굴 크기가 대비돼 화제다. 몸의 비율이 좋기로 유명한 박태환도 진짜 연예인인 김수현의 앞에서는 ‘대두’의 굴욕을 피할 수 없었던 것.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 9’의 전속모델로 박태환과 김수현을 발탁해 찍은 광고를 방영했다.
광고에서는 타이트한 블랙 수트를 입은 박태환과 화이트 수트를 입은 김수현이 노트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교차되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특이한 점은 김수현이 한껏 머리를 세운 헤어 스타일임에도 박태환과의 얼굴 크기가 훨씬 크게 보였다는 점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태환 김수현 얼굴의 2배네”, “수트 입은 모습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블랙&화이트~광고 속 라이벌로 등장하나?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