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30일 월드컵 대표팀이 오스트리아나 스위스에서 스페인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인 경기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가진 것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직전의 친선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0-1로 패한 바 있다. 역대 전적은 2무 2패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스페인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스페인 프로클럽 산하 아카데미 진출을 지원하고 유소년 축구 시스템 개선 세미나를 8월에 열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