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기분좋은 3월 행진...8개월여만에 7만원대 회복

입력 2012-03-23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사업 우려 불식과 올해 실적 전망 화창

골프존이 3월달에 접어들면서 연일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24분 현재 골프존은 전일보다 900원(1.25%) 오른 7만3000원을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골프존은 3월달에 접어들면서 주가가 약 15% 이상 상승해 지난해 8월4일 이후 종가기준 처음으로 7만원대를 회복했다.

골프존의 이같은 상승세는 신규사업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되고 올해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신규 사업에 대해 우려할 요소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프리미엄 신규 모델이 출시 첫달인 2월에 164개 사이트, 3월에 800개의 사이트가 비전 교체 구입을 신청한 상태”라며 “2012년 비전 모델 판매 목표는 1500대로 실제 매출은 가이던스를 상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골프존의 신사업인 GDR 골프아카데미 운영, 오프라인 골프 유통, 골프장 운영에 대해 우려할 것이 없다고 분석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이 올해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이 회사 예상치를 7.6%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유료이용률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수익성이 매우 좋은 네트워크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회사측예상(24.5%) 보다 높은 27.3%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0,000
    • +4.42%
    • 이더리움
    • 4,547,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6.29%
    • 리플
    • 1,017
    • +5.83%
    • 솔라나
    • 307,600
    • +4.24%
    • 에이다
    • 811
    • +6.01%
    • 이오스
    • 775
    • +0.39%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7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8.78%
    • 체인링크
    • 18,940
    • -1.41%
    • 샌드박스
    • 401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