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프로덕션
배우 하지원이 '우월한 민낯'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전설적인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았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하얀 수건으로 머리를 감아 올린 채 방금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샤방샤방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잡티없이 뽀얗고 매끄러운 '꿀피부'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강화도에서 진행된 '더킹 투하츠'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은 스스로 머리에 수건을 두르며 맑고 깨끗한 민낯을 선보였다. 마치 CF의 한 장면을 담아내듯 샤워를 하고 나온 후의 상쾌한 기분을 다양한 표정연기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 '더킹 투하츠'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