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20회 예고편...연우-보경, 엇갈린 희비 암시

입력 2012-03-15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해를 품은 달' 예고편 )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마지막(20)회 예고편에서 보경과 연우, 두 여인의 엇갈린 운명이 암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오전 '해를 품은 달' 공식홈페이지에는 이날 방송되는 마지막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예고 영상 속 중전 보경(김민서 분)은 "전하를 처음 뵌 그 날부터 신첩이 원한 건 단 하나. 전하의 성심 뿐이었습니다"라는 내레이션 속에 어두운 표정으로 기다란 흰 천을 들고 있어 비극을 예고했다. 연우를 죽음으로 내몬 흑주술에 동참한 민화공주(남보라 분) 역시 남루한 옷차림으로 염(송재희 분)과 자신의 아들 앞에 나타나 달라진 신세를 예상케 했다.

반면 예고 영상 말미에 훤(김수현 분)은 연우의 손을 끌어당기며 "누구냐. 말해보라. 네 정체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연우는 "신첩, 전하의 여인이자. 이 나라의 국모인 허연우라고 합니다"라고 답해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아울러 연우의 어머니 정경부인 신씨(양미경 분)는 드디어 딸을 알아보고 연우와 포옹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해를 품은 달' 마지막회는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64,000
    • +4.03%
    • 이더리움
    • 4,542,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5.8%
    • 리플
    • 1,027
    • +7.09%
    • 솔라나
    • 308,400
    • +4.26%
    • 에이다
    • 807
    • +5.63%
    • 이오스
    • 773
    • +0.65%
    • 트론
    • 259
    • +3.6%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19.95%
    • 체인링크
    • 18,940
    • -1.3%
    • 샌드박스
    • 399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