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211개사가 이번 주(12∼1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법인 전체 1777개사 중 1155개사가 3월 셋째 주 이후로 주총 개최 일정을 확정한 상태”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에 주총이 집중된다.
16일에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48개사와 지에스홈쇼핑 등 코스닥시장법인 44개사 등 192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진행한다.
또 무학, 삼익THK, 참엔지니어링, 삼현철강, 에스엔케이폴리텍, 케이엠에이치가 12일 주총을 연다.
13일에는 성우테크론, 승일, 인지디스플레이, 코콤, 태양산업이, 14일에는 대구방송, 15일에는 극동유화, 에이엔피, 한농화성, 경남스틸, 다원시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하츠가 주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