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22·캘러웨이·한국이름 이진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중하권으로 밀려났다.
대니 리는 1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골프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일본 스타 이시카와 료는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료는 13언더파 203타를 쳐 선두에 오른 조지 맥닐(미국)에 3타차로 역전승을 기대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