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證, ‘차이나 라이징 랩’ 출시

입력 2012-03-08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DB대우증권은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중인 중국의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차이나 라이징 랩(China Rising Wrap)’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차이나 라이징 랩’은 현지 운용사인 하이푸통 자산운용(HFT Investment Management)으로부터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문받아 홍콩, 상해B, 심천B시장에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으로, MSCI 차이나 지수를 벤치마크로 운용된다.

하이푸통 자산운용은 중국의 투자 전문 운용사로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운용규모가 약 14조원에 달한다. 2004년부터 중국 본토에 투자(QFII)하는 헤지펀드를 가장 먼저 운용해왔으며 홍콩·상해 등 중국본토 외의 중화권에 투자(QDII)하는 펀드를 운용해 최상위권의 성과를 기록중이기도 하다. 이번에 자문을 맡게된 하이푸통 자산운용의 홍콩법인은 홍콩외에도 상해 등 중화권의 여러 기업에 대한 정보 및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미영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과장은 “‘차이나 라이징 랩’은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가 없어 직접투자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투자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이나 라이징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전국 KDB대우증권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세무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56,000
    • -0.91%
    • 이더리움
    • 4,45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03%
    • 리플
    • 1,091
    • +11.33%
    • 솔라나
    • 305,600
    • +0.33%
    • 에이다
    • 794
    • -1.98%
    • 이오스
    • 773
    • -0.26%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5
    • +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2.49%
    • 체인링크
    • 18,820
    • -1.52%
    • 샌드박스
    • 39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