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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정두홍은 SBS ‘시크릿 가든’ 속 이필립이 연기했던 무술감독 임종수가 자신을 실제 모델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종수는 “밤 늦게 걸려온 전화 잘 못받아. 자정넘어 걸려온 전화에 내 첫마디는 어느 병원이야? 죽었어?거든”라는 대사로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정두홍 감독은 “그 대사는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 나 역시 밤 늦게 전화가 걸려오면 소스라치게 놀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