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어린이 라면공장 체험부스 오픈 1주년

입력 2012-03-02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뚜기 라면공장(Ramen Factory)’은 어린이들이 직접 생산직원 유니폼을 입고 라면의 원료와 제조공정, 손 세척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반죽, 포장, 면/스프 투입 등 라면의 주요 공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키자니아의 대표 체험 코스다.

오뚜기가 지난해 어린이 라면공장 체험부스를 오픈한 후 1주년을 맞는다.

오뚜기는 지난해 3월 4일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키자니아’에 라면공장 체험부스를 열고 개장 이후 하루 평균 120명, 연간 약 4만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직접 라면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미니 컵라면 1개에 들어가는 라면 면발의 길이를 약 23m으로 볼 때 어린이가 만든 라면 면발의 길이를 환산하면 총 920km 서울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오뚜기는 체험부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4일부터 한달 간 어린이들이 직접 단원으로 출연하는 퍼레이드를 연다. 이 퍼레이드에서 어린이들은 양파, 마늘, 배추, 파, 멸치 등 ‘오뚜기 콕콕콕’ 라면의 건더기 스프에 들어가는 식품 의상을 입고 키자니아 거리를 돌며 ‘건강한 음식을 먹어요’를 외칠 계획이다.

또 오뚜기 라면팩토리 커뮤니티(cafe.naver.com/kidottogi)는 키자니아 무료이용권, 카레 선물세트, 영화관람권, 컵누들 등 경품을 제공하며 행사 당일 방문고객들에게는 오뚜기 미니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퍼레이드의 단원으로 출연하는 특별한 경험 외에도 퍼레이드를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39,000
    • -0.08%
    • 이더리움
    • 3,502,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64,400
    • +1.31%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200,400
    • +2.24%
    • 에이다
    • 510
    • +3.45%
    • 이오스
    • 705
    • +1.15%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3.51%
    • 체인링크
    • 16,440
    • +6.82%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