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17년간 어머니 병간호 고백 "효녀였네"

입력 2012-02-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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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낸시랭이 가슴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낸시랭은 최근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스타고백, 내 가족이 아플 때' 1탄 녹화에서 17년 동안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한 어머니를 지극 간호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낸시랭은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다가왔던 평소의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한 모습으로 어머니의 투병시절을 떠올렸다.

낸시랭은 중학교 때 어머니가 유방암인 사실을 알았다. 외동딸로 어려움 없이 자라온 그에게는 어머니의 발병이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었던 것.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잃고 난 후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는 외에 송도순, 한기범, 이경애, 최홍림, 이종원, 이중성, 안혜경, 블락비(재효)등이 출연하여 내 가족이 아플 때 곁에서 어떻게 돌봤는지 상세하게 공개한다.

낸시랭의 가슴아픈 고백은 29일 밤 8시 50분 KBS 2TV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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