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센터운동본부와 서울스페이스가 모바일과 인터넷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해 창업을 지원하는‘케이스타트업(K-Startup)’을 시작한다.
앱센터운동본부와 서울스페이스는 23일 스타트업 벤처 육성프로그램‘케이스타트업’출범식을 열고 1기에 참여할 팀들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스타트업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집중 인큐베이션과 작업공간, 자금 등등을 을 지원하는 민간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중으로 서류 및 면접 등의 심사 과정을 거쳐 4월 초에 최종 10개 팀을 선발 할 예정으로 이들에게는 100일간 최대 2000만원의 초기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진형 앱센터운동본부 이사장은 “케이스타트업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 한다”며 “많은 젊은이들이 스타트업의 꿈을 글로벌 시장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또 변광준 앱센터운동본부 본부장은 “방통위, 민간기업 등과 협조해서 글로벌 시장으로 큰 실 수 없이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스타트업 1기 프로그램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25일까지 홈페이지(www.Kstartup.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