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괌 지역 전문 시행사인 Pacific Metal Works Corporation(이하 PMC), GUAM HNC Inc(이하 HNC)와 알루미늄·유리 자재를 납품하는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PMC社와의 계약으로 괌에 위치한 아웃리거 호텔(Outrigger hotel)에 총액 150만달러 규모의 알루미늄 창호·유리 자재를 납품하게 된다.
연이어 남선알미늄은 HNC社와의 협약(MOA)으로 향 후 HNC社에서 시행되는 모든 주택에 대해 당사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대표는 “지난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방폭창 납품업체 자격을 획득하면서 일본 오끼나와의 미 해병기지의 괌 이전 사업을 공략하고 있다”며 “남선알미늄의 발빠른 진출이 괌시장에서의 좋은 성과를 이끌었고 오랜 숙원사업인 방폭창 사업에 대한 수혜도 예상되는 만큼 이번 공동 협업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