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4' 이소라, 업그레이드 된 독설 심사평 눈길…

입력 2012-02-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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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모델 이소라가 업그레이드 된 독설을 선보였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에서 MC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소라는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도전자들을 울고 웃게 하고 있다.

런웨이 심사에서 이소라는 정곡을 찌르는 명쾌한 지적과 질문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냉정하고 신랄한 심사평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도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런웨이 심사에서도 적절한 타이밍에 끊고 맺음으로서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매끄러운 진행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본선 첫 미션이 펼쳐진 지난 2회에서는 팀 미션을 치르며 불화를 빚었던 이지승과 김혜란이 서로를 탓하고 비난하는 변명을 늘어놓자 "말을 끊어서 미안하지만, 그런 얘기는 나가서 둘이 따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딱 잘라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 지난 3회에서는 기대와 다른 도전자들의 작품에 실망한 심사위원들을 대표해 "누구 하나 제대로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스러웠다"고 쏘아 붙이는 등 명쾌한 독설이 빛을 발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라씨의 명쾌한 심사평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단순히 독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맥을 콕콕 짚는 제대로 된 심사평에 박수를 보낸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뿐 아니라 김석원 디자이너, 전미경 편집장 등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지난 시즌들에 비해 한층 독한 심사평으로 명쾌통쾌한 재미와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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