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양준혁, 전현무, 윤형빈 등은 2012년 첫 미션인 '남자 그리고 식스팩'을 위해 운동에 돌입했다.
'남자의 자격' 조성숙 PD는 최근 기자와 만나 "멤버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어 제작진이 놀랄 정도"라면서 식스팩 완성을 확신했다.
출연진은 주 5, 6회는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식이요법도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조 PD는 "다들 타 방송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 운동,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에도 트레이너에게 직접 연락해 '집에서는 어떤 운동을 해야하느냐'고 물었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식스팩 완성도 중간 점검을 해본 결과 3월 초에 있을 화보 촬영은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본인 그리고 시청자와의 약속이니만큼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베컴을 제치고 잡은 화보일정이 아닌가"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출연진의 이같은 노력의 결실은 12일 5시 10분 방송되는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식스팩 중간점검' 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