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반전외모 '180도 달라진 모습 기대돼"

입력 2012-02-12 11:55 수정 2012-02-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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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뱀미디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참가자들의 180도 반전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이후 선발된 18명 참가자들이 '배틀 오디션' 무대에 오르기 전, 모습이 포착된 것. 이제까지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K팝 스타' 참가자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완벽하게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배틀 오디션' 본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무대에 오르기 위한 치장을 마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만족스러운 모습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4일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취약점을 극복한 완벽한 무대로 극찬을 받았던 이하이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정열적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화장으로 한층 아름다워진 이하이가 이번에는 과연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재치덩어리' 이승훈 또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YG스타일로 확 바뀐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수펄스'의 박지민과 이정미는 서로 달라진 모습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수펄스' 멤버로서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박지민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눈을 크게 뜨고 신기한 듯 자신의 변신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백아연 또한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체크하며 연신 거울에 비춰보는 모습이었다.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와 대비되는 검은색의 깔끔한 시스루룩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과연 백아연이 어떤 반전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무대에 오르기 전 비장한 표정으로 각오를 다지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김우성, 박정은, 김나윤이 바로 그 주인공들. 김우성은 조각 같은 옆 라인을 과시, 여심을 들뜨게 했고 지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양현석에 의해 극적으로 기사회생한 박정은은 사랑스러운 웨이브와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아이돌 같은 포스를 물씬 풍겨냈다. 김나윤은 화려한 시스루룩으로 섹시함을 어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이하이 여신 등극! 빨리 하이 노래 듣고 싶다~" "매력둥이 하이! 이번에는 어떤 노래로 귀를 즐겁게 해줄지... 완전 기대 중" '김우성 옆라인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K팝 스타 최고 미남 파이팅!" "깜찍이 지민이 눈이 완전 댕글댕글 귀엽네" "이승훈 아이돌 포스 작렬! YG간지 스멜이 풀풀~" "이번엔 블랙 아연? 무슨 노래 부를까? 빨리 나와라! 이번 주에 꼭 나와라!" "지난 주 용기 있는 이정미 완전 천사같네~ 지난주 방송보고 팬됐음!" 등 뜨거운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생방송 진출이 걸려있는 ‘배틀 오디션’에서는 참가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쳤다"며 "과연 어떤 참가자가 '배틀 오디션'에서 살아남아 'K팝 스타' 생방송 무대 티켓을 획득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12일 방송될 'K팝 스타' 11회에서는 생방송 전 마지막 라운드인 '배틀 오디션'이 서막을 올린다. '배틀 오디션'에서는 SM, YG,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1명 씩 1조로 구성돼, 1:1:1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 과연 어떤 참가자들이 맞대결을 펼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K팝 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i40와 i30가 제공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배틀 오디션이 펼쳐질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11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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