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기록중인 삼성제약공업(이하 삼성제약)이 주가급등에 따른 투자자 주의를 당부해 주목된다.
회사 관계자는 9일 “최근 주가급등은 사업 및 실적과는 무관한 이상 현상”이라고 전제하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치 테마주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투자자 보호를 위해 경영계획 및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적극 적인 IR을 진행해 투자판단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제약은 까스명수, 쓸기담, 우황청심원현탁액 등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제약업체다. 기존 주력사업인 일반의약품 외에 전문의약품, 기능성 건강식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