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7일‘한·미 친선 교류전’을 위해 출국하는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리틀야구 국가표팀은 이달 8일부터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등지에서 세계 최강 미국 대표팀과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른다. 이번 행사에 동국제약은 야구 꿈나무들이 상처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야구점퍼 등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급함에는 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솔연고 등 총 20여종의 구급용품이 들어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제휴를 맺고 전국 19개 국립공원 등산로의 600여 구급함에 들어가는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는 주요 등산로입구에서 산행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