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김민희가 빼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화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민희는 누드톤 상의와 핑크색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로맨틱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의상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도 잘 어울려 여성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모든 것이 의문에 싸인 여주인공 선영 역을 맡았다.
일본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화차'는 다음달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