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초등 전문 공부방 브랜드 웅진홈스쿨이 ‘교과서로 통하는 논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과서로 통하는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내신도 대비하면서 논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교재에 실린 지문 100%가 초등학교 주요 교과의 교과서 지문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읽기와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도덕, 사회, 과학 등의 지문도 활용하기 때문에 교과학습도 함께 대비할 수 있다.
또 주 1회 70분 동안 진행되는 논술 수업은 논술의 3대 유형인 독해형, 찬반 논의형, 문제 해결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독해형은 논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문 읽고 내용 파악하기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찬반 논의형 학습에서는 주장하는 바를 글로 적는 연습과 토론 수업을 병행하면서 자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문제 해결형 학습에서는 문제 해결력과 글쓰기 실력을 함께 키울 수 있어 논술에 대한 종합적인 훈련을 한꺼번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문학작품 위주로 월 2회 읽기책을 제공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월 1회 원고지 작성법을 배우고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웅진씽크빅은 ‘교과서로 통하는 논술’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교과서로 통하는 독서논술 체험교재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사이트에서 무료체험학습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교과서로 통하는 논술’ 초중고급 모든 단계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교재를 증정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절대평가의 도입으로 내신 변별력마저 떨어져 논술과 면접 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 다른 이슈인 서술형 및 수행평가의 강화 역시 논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