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삼성전기 - HDI기판·FC-CSP·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의 매출액 성장세가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이러한 추세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가 고가와 저가 시장으로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1, 2위 스마트폰 업체들에 high-end 부품을 주로 공급하는 삼성전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국면이 예상됨
△호남석유 - 순수 석유화학업체로서 PE·PP·EG 매출 비중이 총 매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업황 회복시 영업실적 레버리지가 뛰어날 전망. 여수 공장 확장으로 에틸렌 기준 생산능력이 175만톤에서 200만톤으로 확대될 예정.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 확장으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현대건설 - 2011년 해외 신규수주가 기대에 못 미쳤으나, 2012년에는 이라크 시장의 Oil/Gas Production 및 발전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외수주 모멘텀 활발해질 전망. 2012년 해외매출 비중 50%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그룹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수주지역 다각화에도 유리한 위치 선점했다는 점은 긍정적
△기아차 - 2012년 3월 출시 예정인 K9은 최고가 모델로서 ‘K 모멘텀’을 강화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전망.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현대차와의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고, 해외공장 판매비중과 수익성이 높은 신차 판매비중이 기존 30%에서 40%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re-rating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삼성물산 - Mining·신재생 에너지분야 투자 등 신사업 추진으로 사업구조 고도화에 주력 중이며, 2011년부터 본격화된 해외 수주는 2012년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2012년 8조3000억원(27.7% y-y)에 달하는 해외 수주 달성으로 수익성 또한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상사와 건설 부문 시너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통한 우호적인 자금조달 여건 등이 주가상승의 촉매제가 될 전망
△효성 - 4분기 전기동·철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평균 환율 상승 등의 우호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진흥기업 출자지분 무상 소각에 따른 일회성 손실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는 2012년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됨. 2012년 중공업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해 보이고, 섬유·화학·산자 등 주력 사업부문의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이익에 반영되면서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
△LS - LS전선·LS산전·LS니꼬동제련·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3000억원(+5.5%,y_y), 6315억원(+61.2%,y_y)으로 개선될 전망. 특히 LS전선은 2012년 신흥국가에서의 인프라 투자 확대, 인도·중국·베트남 등 해외지역 직접 투자를 통한 생산지역 확대 등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 상장 계획으로 자회사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
△S-Oil - 3분기 정기보수와 환율효과 등으로 발생했던 일회성 손실 미발생으로 4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4월 석유화학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가 반영돼 2012년에도 양호한 실적흐름 지속될 전망. 최근 국제유가 반등세, 외국인과 기관 수급 개선,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 등 단기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이 커지고 있음에 주목.
△LG - LG전자의 경우 지난해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했으며 올해는 스마트폰 비중확대에 따른 휴대폰부문 흑자전환 및 글로벌TV시장 회복으로 TV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예상. 한편 LG화학은 중국 긴축완화라는 우호적인 환경하에서 석유화학 부문의 지난해 합성고무(BR 8만톤) 신증설에 이어서 올해애는 아크릴레이트·SAP(고흡수성수지) 등 신설비 가동이 예정돼 있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이러한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라 NAV대비 30% 할인된 주가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
△삼성전자 - 2012년 DRAM 부문의 완만한 업황 회복, NAND 부문의 안정적 실적, System-LSI 성장, 휴대폰 부문의 확대된 수익 및 LCD 부문 회복 등으로 2012년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조8000억원을 시현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2011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AMOLED 기반의 SMD는 내년에도 AMOLED 탑재 Application 및 고객 기반 확대, 막대한 투자를 통한 Capa 증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신규종목 - 삼성전기
△제외종목 - 제일모직(외국인 및 기관 매물 출회에 따른 수급악화로 추세 이탈)
◇중소형주 추천종목
△상보 - 자체 개발한 신복합 광학시트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중이며 주 고객인 LG디스플레이 제품의 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3D TV의 보급 확대 및 AUO·샤프 등 국내외 고객사로의 신규 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복합시트를 중심으로 2012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 달성 기대. 올해 안으로 신성장 동력인 CNT(탄소나노튜브) 투명전도성필름 제품의 대기업 인증 및 매출 발생이 기대되며 향후 양산 성공 시 건축용 윈도우필름 등과 함께 실적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전망
△동양기전 - 2010년부터 신규 납품하기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윈도우 모터 납품이 올해 3개 차종에서 내년에 12개 차종까지 확대 공급될 예정임에 따라 타 부품업체와 차별화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캐터필러, 중국 볼보 등의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그동안 자체 제작하던 유압실린더를 재고부담과 원가절감을 위해 동양기전에 아웃소싱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유압기기부문의 성장세도 기대됨
△팅크웨어 - 네비게이션 관련 국내 1위 업체로, 유비벨룩스에 인수됨으로써 팅크웨어의 지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카 사업과 관련된 네비게이션이 2013년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차량 구매 이후 별도 구매하는 네비게이션 시장인 After Market을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유비벨룩스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신규차량 출고시 차량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Before Market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실리콘웍스 - iPad용 T-con과 Driver IC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글로벌시장에서 기존 iPad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150만장 수준의 iPad3 초기물량 발생 효과로 2011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6억원(YoY, 31.4%), 95억원(YoY, 66.7%)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특히 iPad3 향 T-con과 Driver IC는 기존 iPad 향 대비 30% 고가인 만큼 iPad3 판매량 급증에 따른 수혜 효과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휴켐스 - 최근 주가 부진의 이유였던 TDI 시황 추가적인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인 가운데, 2012년 상반기 DNT 설비 가동률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2012년~2013년에 걸쳐 주요제품 증설을 통한 이익 성장이 기대됨. 높은 배당성향과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Target PBR은 2.7배(리서치센터 추정)로 현재 PBR 1.7배인 현 주가수준은 매력적 구간으로 판단됨. 2013년부터 탄소배출권 사업규모가 연간 60억원에서 240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CDM 사업 확대와 해외사업 진출 가능성도 향후 중장기적 모멘텀이 될 전망
△한진중공업 - 2011년 노사분규 종료와 구조조정을 통해 LNGC류와 해군/해경선·잠수지원선·쇄빙선·케이블선 등 특수선 위주의 조선소로 탈바꿈하며 2012년부터 수주재개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됨. 한편 부동산 매각과 수빅 조선소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자산매각에 따른 유동성 확보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이수페타시스 - 2012년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과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바탕으로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 기존 네트워크 장비용 MLB의 호조세와 함께 올해부터 서버/스토리지에 적용되는 18층 이상의 MLB 매출도 본격화되면서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태광 - 지난해 신규수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00억원 수준의 수주잔고 보유. 탄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고가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 개선 기대. 2012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3495억원(+36.0% y-y), 영업이익 612억원 (+95.5% y-y)으로 급증세 지속될 전망.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가 실적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SBS콘텐츠허브 - ‘샐러리맨 초한지’와 ‘부탁해요 캡틴’ 등 신작드라마 시청률 강세 지속.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SBS 드라마의 경쟁력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유지되면서 실적 호조 기대감 확대. 종편 진입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SBS가 콘텐츠 경쟁력 유지를 위해 투자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SBS의 콘텐츠를 유통하는 SBS콘텐츠허브의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풍산 - 2011년 4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중국 전기동 수입량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동가격 하락 리스크가 줄어들며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확산될 전망. IT재고조정이 완료되면서 동판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해 설비증설이 마무리되면서 2012년부터 실적회복세가 본격화될 전망
△CJ오쇼핑 - 홈쇼핑 판매 호조와 재구매율 상승, 브랜드 인지도 증가로 양호한 성장세 지속 전망. 최근 주가 하락으로 하방경직성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됨. 신성장동력인 동방CJ가 방송지역 확장과 추가채널 개국 등의 효과로 2분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