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1일 오후 6시 현재 경기도 9곳, 강원도 21곳, 충북 3곳을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한파경보 지역은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남양주시 등 9곳이다.
강원도는 강릉시산간·동해시산간·태백시·삼척시산간·속초시산간·고성군산간·양양군산간·영월군·평창군평지·평창군산간·정선군평지·정선군산간·횡성군·철원군·화천군·홍천군평지·홍천군산간·춘천시·양구군·인제군평지·인제군산간 등 21곳이다.
충북은 괴산군·제천시·음성군 등 3곳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1일 0시를 기해 서울, 인천, 대전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군·광주시·양평군 등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
이어 한파주의보 지역은 강원도 원주시, 충청남도 천안시·공주시·아산시·논산시·금산군·연기군·부여군·청양군·예산군·홍성군·계룡시,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충주시·진천군·단양군·증평군,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양군평지·영양군산간·봉화군평지·봉화군산간·울진군산간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일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때 발효된다.
특히 1일 0시를 기해 발효되는 대설주의보 지역은 서울, 인천, 대전, 경기는 물론 강원도 동해시산간·태백시·삼척시산간·영월군·평창군평지·평창군산간·정선군평지·정선군산간·횡성군·원주시, 충남(서천군 제외), 충북 경북 상주시·문경시·예천군·영주시·영양군산간·봉화군평지·봉화군산간·울진군산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