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학과 출신,간호조무사 자격증 못 받는다

입력 2012-01-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대학 간호조무학과를 졸업해도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된다. 또 현행 주민등록지가 아닌 응시지역의 시·도지사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발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간호조무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은 △특성화고 △국공립양성소 △간호조무사양성학원 △평생교육시설로 한정된다.

또 자격증 발급권자를 주민등록지가 아니라 응시지역의 시·도지사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밖에 부정행위자 기준 및 응시자 주의사항을 미리 공지하도록 하고 간호조무사 시험문제 출제비율을 삭제해 다른 보건의료인 시험체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 적정업무영역, 면허·자격 관리를 구체적으로 법령에 명시하기 위해 ‘간호조무사자격관리 제도개선 TF’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66,000
    • +4.3%
    • 이더리움
    • 4,55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6.81%
    • 리플
    • 1,011
    • +7.1%
    • 솔라나
    • 313,100
    • +6.17%
    • 에이다
    • 819
    • +8.19%
    • 이오스
    • 784
    • +2.22%
    • 트론
    • 260
    • +4.42%
    • 스텔라루멘
    • 18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9.37%
    • 체인링크
    • 19,110
    • +0.58%
    • 샌드박스
    • 406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