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장흥교도소로 이감 가능성?…"면회 막으려는 꼼수"
정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여준성씨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감이 확정됐습니다. 충남 홍성입니다"라며 "가족과 떨어뜨리겠다는 건데 그렇다고 상관 없습니다. 전국이 지역기반인걸 가카께서 잘 모르나 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정봉주)의원님 어머님이 여든이 넘으셔서 이감하더라도 가까운 곳으로 이감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라며 "연로하신 어머님이 걱정입니다. 해도 너무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정 전 의원의 이감설은 '나는 꼽사리다'(나꼽살)의 패널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의 제기 이후 끊임없이 풍문이 흘러나왔다.
당초 장흥교도소로의 이감설이 제기돼 왔으나 결국 홍성교도소로 이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