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넷마블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여종의 스마트폰 게임 중 하나인 ‘카오스베인’을 T스토어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오스베인은 광전사·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 등 5가지의 게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환타지 스마트폰용 역할접속게임(RPG)으로 자동 전투시스템, 용병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현재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내달 아이폰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의 김태영 사업부장은 “카오스베인은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된 RPG 게임 중 가장 박진감 넘치는 전투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어 T스토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