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핑턴 포스트
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브롱크스의 한 유명 신발판매장에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괴물 쥐가 잡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특히 매장 직원이 이 괴물 쥐의 모습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쥐는 몸길이가 무려 70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물학자들은 이 거대 쥐를 '감비아도깨비쥐(Gambian Pouched Rat)'로 추정하고 있다.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이 쥐들은 한 때 애완동물로 주택가에서 길러지다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쥐를 보고 고양이가 도망가겠네~" "징그럽다~" "저걸 어떻게 잡았지? 잡은 사람도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