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제공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3시 케이블채널 KBS N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형준은 연기자로 데뷔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활동을 오래했고 사람들이 배우 모습에 이질감을 느낄까봐 주위에서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형준은 "인정받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자체발광 그녀'에서 김형준은 까칠한 톱스타 강민 역을 맡아 배우 소이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소이현 박광현 김형준 고나은 채영인 정원중 등이 출연하는 12부작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는 오는 7일 밤 10시 40분 1, 2회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