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청은 22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졸업생 중 현재까지 이미 취직을 했거나 입사예정 기업이 정해진 학생들은 전체 졸업생의 46.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특성화고 697개교의 평균 취업률인 40.2%보다 6.4%포인트 높은 수치다.
내년 2월 졸업식까지 취업자가 더 나오면 50%가량의 취업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취업률은 2009년 26.6%, 2010년 29.6%를 기록하다 취업박랍회, 교육과정 강화 등으로 올해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