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혁신학교 30곳 추가지정…총 59개교

입력 2011-12-2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곽노현 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서울형 혁신학교가 내년 상반기 30곳 더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7곳 등 총 30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추가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년 상반기에 혁신학교로 전환하겠다고 신청한 27개교 중에서 2개교를 제외한 25개교를 선정했으며 내년 3월1일자로 개교하는 신설학교 5곳을 혁신학교로 지정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 이들 학교가 추가 지정되면 서울지역 혁신학교는 29개교에서 총 59개교(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20개교, 고등학교 10개교)로 늘어나게 된다.

혁신학교로 선정되면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권을 보장받고 교장공모제, 교사초빙제, 학교운영 컨설팅을 할 수 있으며 학교당 1~2억원씩 평균 1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혁신학교로 신규 지정될 초등학교는 수리초, 홍연초, 영서초, 윤중초, 삼광초, 강일초, 공항초, 양천초, 양동초, 우면초(신설), 남부초, 문창초, 금옥초, 행현초, 유현초, 월곡초교다.

중학교는 신연중, 인왕중, 수락중, 성심여중, 동신중, 강명중(신설), 길음중(신설)이고, 고등학교는 휘봉고(신설), 신현고, 중화고, 효문고, 배화여고, 인헌고, 잠일고(신설)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014년까지 300곳으로 만들겠다고 한 서울형 혁신학교는 올해 상반기 23곳, 올해 하반기 6곳 등 지금까지 총 29개교가 지정·운영돼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68,000
    • +2.99%
    • 이더리움
    • 4,55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6.19%
    • 리플
    • 1,002
    • +6.14%
    • 솔라나
    • 315,900
    • +6.9%
    • 에이다
    • 822
    • +8.3%
    • 이오스
    • 787
    • +2.21%
    • 트론
    • 258
    • +2.38%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8.78%
    • 체인링크
    • 19,270
    • +0.89%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