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박수진이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 특집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박수진은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된 레드 컬러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더해 립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웨이브헤어가 박수진의 인형같은 외모와 잘 어울렸다.
박수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락시장의 거상 정구광(장항선 분)의 딸 정단비 역으로 등장해 밝고 애교많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귀여운 얼굴에 반전되는 에스라인 몸매가 돋보여 '국보급 베이글녀'라는 수식어를 가진 역할이다.
지창욱 왕지혜 황신혜 김영광 박수진 이광수 성하 신원호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21일 밤 9시 2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