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인프라웨어, 스마트폰OS 시장 성장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1-12-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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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대한항공 - 내국인의 여객부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세가 본격화되면서 환승 여객에 따른 수요 성장이 지속될 전망. 또한 신기종 도입에 따른 운항 효율성 개선으로 여객부문의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화물운송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기저효과를 감안할 경우 2012년 1분기부터 플러스 전환 기대. 또한 IT업황 개선으로 화물 부문의 회복 기대감도 유효

△기아차 - 9월부터 K5가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돼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으며, K2가 중국에 7월 출시돼 중국판매 강세를 주도하며 11월 사상 최고치인 4만5768대(+33.4% YoY)를 기록. 2012년에도 K9·Ceed 등 신차가 대기하고 있어 판매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이와 더불어 최근 우호적인 환율과 낮은 재고수준은 이익 안정성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됨

△LG상사 - 3분기 지분을 확대한 호주 엔샴 석탄광의 물량 증가 효과와 중국 Wantugou 석탄광 상업생산 개시 등으로 4분기 E&P사업부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며, 2012년에도 신규 지분취득 광구에서의 수익 발생 및 기존 광구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세 기대. 12월23일 GS리테일 IPO를 통한 구주 매출로 총 3000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도 기대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광구지분 투자에 따른 성장성도 기대됨

△두산중공업 - 과거 3년간 HRSG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증기터빈 등 모든 기자재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최근 HRS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수익성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 등의 핵심기자재임. 과거에는 신규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저가위주의 EPC 수주를 받았으나 이후에는 고수익성 사업인 핵심기자재를 통해 수주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

△삼성전기 - Black Friday 이후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북미 지역의 소비 증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어 경기 민감도가 큰 전기전자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TV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최대 부품업체인 동사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대. FC-CSP·HDI·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의 판매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TV 부품이 주류인 CDS 사업부도 하반기 개선추세를 이어갈 전망. MLCC는 태국홍수에 따른 PC 출하 차질 등으로 부진하지만,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기대

△호남석유 - PE·EG 등 합성수지 제품 비중은 약 60%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임. 합성수지 수익성 개선에 따라 2012년 이후 실적 증가폭 경쟁사 대비 두드러질 전망. 2012년 재고 수준이 낮아 중국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업황은 2012년으로 갈수록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둔화될 전망이나 4분기를 바닥으로 2012년에는 실적 기대감 유효.

△현대제철 - 연간 열연 생산량 750만톤(전기로 열연 100만톤 포함)중 절반에 해당하는 Captive Market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경쟁심화가 진행중인 국내 철강시장 상황에서 분명한 강점. 국내 조선 건조량 감소가 예상되고 건설투자도 정체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속도는 지연될 전망.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2012년 국내외 생산이 증가세를 유지하며 2012년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소폭 개선될 전망

△삼성엔지니어링 - 2011년도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7603억원, 영업이익 699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3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10조원(+75.8%, y-y)으로 연간 수주 가이던스 14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 2012년 중동지역 발주전망이 양호하고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자원개발과 연계된 산업화도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35%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

△LS산전 - 3분기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환헤지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동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됐지만 이는 일시적 요인으로 판단됨. 수주증가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동가격 하락으로 원가율이 낮아져 4분기 실적은 회복세로 접어들 전망. 글로벌 경기에 둔감한 경기방어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지배력이 높아 안정성이 돋보임. 부진한 신규사업은 감가상각비 감소, 수주 및 매출 증대로 2012년부터 실적이 호전될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제일모직(주가의 상승 탄력 둔화)

◇중소형주 추천종목

△인프라웨어 - 스마트폰에 구글 안드로이드OS, 삼성전자 바다OS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향후 스마트폰OS 시장에서 양사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삼성전자·LG전자·HTC 등의 업체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인프라웨어는 연간계약을 통해 계약 이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델에 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을 기본 탑재할 수 있어 출시모델 및 탑재율 증가로 인한 가파른 외형성장 기대. 지난 11월15일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 디오텍의 지분 확보를 통해, 솔루션에서 인터페이스 기술까지 확보한 상황으로 향후 언어기반의 필기인식·전자사전·음성인식 기술 등 차세대 오피스웨어 개발에 있어 시너지가 커질 전망

△제닉 - 국내 홈쇼핑 시장의 대표적 히트상품으로 알려진 하유미 마스크팩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주요 제품의 홈쇼핑 인기 시간대 편성과 회당 높은 판매를 바탕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10월 중 신규 공장 설립이 마무리돼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75% 이상 증가함에 따라 현재 100% 수준의 가동률로 공급 부족현상이 해소되며 실적호전으로 이어질 전망. 또한 주력제품인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중국 등록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11년 4분기부터 중국 수출이 가시화될 전망

△STS반도체 - 국내 생산 공장의 낸드플래시 제품 비중 확대 및 후지쯔 등 해외 거래선의 매출 확대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향후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의 비메모리 부문 설비 투자 증가로 아웃소싱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방위적인 후공정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코스모화학 - 지난 10월25일 울산에 국내 첫 ‘2차전지 황산코발트’ 공장을 준공했으며 연간 1000톤 규모로 전구체 회사 등에 납품할 예정. 이를 통해 향후 2차전지 핵심 소재회사로서의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됨. 이산화티타늄 평균가격이 2분기대비 약 17%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2년 매출액 2368억원(+37%), 영업이익323억원(+35%)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동양기전 - 중국 굴삭기 시장이 8월을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번 지준율 인하조치에 따른 긴축정책 완화와 성장률 회복세가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 자동차부품 사업도 GM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으로의 고객다변화가 진행중이어서 중국의 수요확대 기대감에 따른 기계 및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실적모멘텀 확보

△휠라코리아 - 2012년부터 Acushnet(Titleist & Foot Joy)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EMEA 지역 라이센스 사업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로열티 수입의 안정적인 증가도 기대. 4분기 흑자 전환되면서 실적 저점을 통과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 견조한 소비환경, FILA·FILA SPORT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매장수 확대 영향으로 2012년도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갈 전망

△고영 -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3D SPI장비 제조업체로 스마트폰·태블릿PC의 급성장으로 PCB의 소형화·집적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3D 정밀검사장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예상. 신규제품이 가세하는 2012년 또 한 번의 외형성장세 기대. 기존 SMT 공정에 3D SPI 시장을 새롭게 창출한 고영은 2012년 3D AOI 및 WLP 패키징 기반의 반도체 검사장비로 제2의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동종업계대비 높은 수익성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상의 프리미엄 기대

△와이솔 - 신공장 수율 안정화로 3분기 영업이익률이 18.4%로 전분기대비 11.1%p 개선됐으며, 삼성전자 및 중국업체들 이외에도 ZTE에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2억원(YoY, 59.4%), 124억원(YoY, 11.7%)에 이르며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2012년부터는 하웨이·팍스콘 등에도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대상 - 4분기 또는 연초 전분당 가격인상 가능성이 있고, 투입단가는 연말 이후 점차 하락해 양호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3713억원(YoY, 14.0%), 979억원(YoY, 35.2%)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식품사업부문의 경쟁완화, 마케팅비 집행 조절, 구조조정 완료 효과 등으로 수익성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통운 매각차익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606억원(YoY, 80.9%)에 이를 전망

△멜파스 - 2분기 부진을 보였던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ASP와 수익성이 양호한 갤럭시탭2 생산이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실적개선 전망.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12M Fwd PER 7.52)이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DPW 수율 개선 및 갤럭시탭2 본격 양산에 따른 삼성전자향 매출 회복 등 긍정적인 모멘텀 보유

△신규종목 - 인프라웨어, 제닉

△제외종목 - 덕산하이메탈(단기 상승 탄력 둔화), 파트론(단기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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