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미투데이)
장재인은 12월 9일 미투데이에 "여러분 겨울밤 잘 듣고 계세요? 저는 오늘 정신 없어서 신발 짝짝이로 신고 왔어요. 놀림 무지 당함. 당당히 다니려 노력하고 있어요. 분명 두쪽 다 갈색이었는데 난 아직 멀었나봐. 같이 웃어 넘겨줘요. 쿨한척 하기 힘들다"는 글과 함께 짝짝이신발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쪽 다 짝짝이신발을 신은 장재인 길에서 당당히 포즈를 취했지만 또다른 사진 속에서는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수도 깜찍하게 하네", "엉뚱한 매력, 장재인답다", "그냥 패션이라고 우겨요!", "만날 짝짝이신발 신어서 이대로 유행 만들어보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