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임직원들이 6일 현대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종합상사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동 현대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실제로 급성 심장마비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문가 이론 강의와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의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마네킹을 통해 직접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을 해봄으로써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손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종합상사는 직원들이 위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