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용민 교수 트위터
나꼼수 토크콘서트 기획자인 탁현민 교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공연끝나고는 김총수가 호텔로비에서 갑자기 가슴 붙잡고 거의 쓰러져서 혼비백산했습니다. 식은땀을 흘리며 아파하길래 급하게 마사지하고 나아지긴 했지만. 꼼수 멤버와 스탭들 다 한계상황입니다. 그러나 걱정은 모두들 11월 30일 여의도 공원"라는 글을 올려 이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어 "김어준은 여의도 공원 공연을 끝내고 병원을 가기로 했습니다"며 네티즌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나꼼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한미 FTA를 주제로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