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케이블TV방송사 최초로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C&M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20명의 인턴십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제목에 ‘제7기 인턴십 지원’을 명시하고 kabs@kabs.or.kr과 general@kabs.or.kr로 동시발송해야 한다.
선발 공고는 12월 16일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및 기타 관련문의는 한국방송학회 사무국(02-3219-5725)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은 2012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C&M경기케이블TV, C&M경동케이블TV, C&M우리케이블TV,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4명씩 배치돼 인턴십 교육과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씨앤앰 전략기획실 정광호 상무는 “씨앤앰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의 신문방송학 관련학생들이 참가하고 싶어하는 인턴쉽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자들도 나오고 있다”면서 “PP채널, 프로덕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계로 취업한 학생들이 많으며 특히 2009년 7월 2기 인턴쉽 출신인 이대경씨의 경우 C&M미디어원 기자로 입사해 현재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