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제7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입력 2011-11-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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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지원, 1월 2일~2월 14일까지 인턴쉽 프로그램 진행

▲지난 8월 12일에 열린 제6기 인턴쉽 수료식에 참가한 씨앤앰 장영보 사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송해룡 한국방송학회 회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이 내녀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열리는 제7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09년 케이블TV방송사 최초로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C&M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20명의 인턴십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제목에 ‘제7기 인턴십 지원’을 명시하고 kabs@kabs.or.kr과 general@kabs.or.kr로 동시발송해야 한다.

선발 공고는 12월 16일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및 기타 관련문의는 한국방송학회 사무국(02-3219-5725)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은 2012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C&M경기케이블TV, C&M경동케이블TV, C&M우리케이블TV,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4명씩 배치돼 인턴십 교육과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씨앤앰 전략기획실 정광호 상무는 “씨앤앰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의 신문방송학 관련학생들이 참가하고 싶어하는 인턴쉽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자들도 나오고 있다”면서 “PP채널, 프로덕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계로 취업한 학생들이 많으며 특히 2009년 7월 2기 인턴쉽 출신인 이대경씨의 경우 C&M미디어원 기자로 입사해 현재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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