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클럽메이커 랭스필드(회장 양정무·www.ilancefield.kr가 20주년을 기념해 맞춤형 단조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것은 프로용과 아마추어 골퍼용 2가지.
선수용은 페이스의 그루브 제한(V커트)으로 인해 줄어든 볼의 스핀력과 낙하후 구르는 거리가 늘어나는 것을 보완하기위해 캐비티의 성능 향상과 무게중심을 낮추는 방법 등을 채택한 맞춤형 단조아이언이다.
아마추어 골퍼용은 프로골프 선수들처럼 아이언 샷을 하였을 때 볼이 그린에 착지와 동시에 백스핀 또는 볼이 멈출 수 있도록 설계된 100% CNC 단조 헤드(그루브 V or U 커트). 샤프트의 무게가 56g~62g까지 경량샤프트로 뒤틀림을 최소화시킨 LF샤프트를 장착했다. 때문에 선수처럼 정확한 아이언샷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것이 랭스필드 측 설명이다. 특히 샤프트 85g, 95g 경량스틸 샤프트 및 120g 중량스틸 샤프트 등 아마추어 골퍼들도 이제는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클럽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제작해준다.
위너 아이언 출시기념으로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250만원짜리를 특별가인 182만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및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등록 선수는 40% 특별 추가할인, 중고골프연맹 등록선수는 30% 추가할인한다. 문의 02-544-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