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년 뉴욕 약국에서 출발한 160년 전통의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2011년 연말연시를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홀리데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폭탄 보습 세트, 집중 주름 개선 세트, 맨즈 그루밍 세트, 스키장 세트 등 총 20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실속 있고 다양하게,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수분 크림의 대명사로 입소문 나있는 키엘의 베스트셀러 24시간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집중 영양 나이트 오일인 ‘미드나잇 리커버리 오일’로 구성된 ‘폭탄 보습 세트’. 잠들기 전 세안 후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 오일을 3~4방울 섞어 얼굴 선의 경혈점을 자극해주며 마사지해주면 겨울철 추위와 건조함에 시달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꾸고 유지시켜 준다. 정품 2종과 함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30ml), 울트라 훼이셜 토너(40ml), 미드나잇 리커버리 아이크림(3ml) 등 여행용 증정품도 푸짐한 구성으로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10만3000원대.
박소희 마케팅 팀 과장은 “선물 받는 대상의 다양한 연령과 기호를 고려하여 키엘의 제품들 중 인기 있는 제품들로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실속 있게 구성했다”며 “여성분을 위한 선물로는 최근 급격한 한파와 함께 수분 공급, 피부 보호를 위한 ‘폭탄 보습 세트’를 추천하며, 남성분들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맨즈 베이직 그루밍 세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