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형 세계맥주 할인점 맥주바켓이 맥박이 뛴다는 테마로 창업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강동구 길동 본사 사업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의정부점을 1호점으로 오픈한 맥주바켓은 30평형 매장에서 매출이 4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호조에 힘입어 현재 22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맥주바켓은 지하와 2, 3층에 입점하는 특성 때문에 임대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 오픈한 안암점, 인하대점, 중앙대점 등이 대학가 상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본격적인 캠퍼스 바(Campus Bar)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맥주바켓 브랜드 소개 및 입점 적합 상권분석, 투자대비 수익제고 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매장 투어 및 시음, 시식회를 통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포함된 작은 맥주축제(Beer Festa)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는 “맥주바켓은 손님이 직접 맥주를 골라 와서 얼음을 채우고, 함께 즐기는 문화를 시작되는 곳”이라며 “고객들에게는 세상의 시름과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는 공간, 창업자들에게는 수익성 높은 창업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