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의 드래곤네스트가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에 진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러시아 기업 메일닷루그룹과 조인식을 갖고 자사의 게임 드래곤네스트가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일닷루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드래곤네스트의 러시아 서비스권을 확보, 2012년 3/4분기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메일닷루그룹을 통해 러시아에 서비스 되는 드래곤네스트는 콘솔 게임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 눈에 띄는 액션 게임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홍콩,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북미 등 전세계 6개 권역, 1억 명의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신화를 이어가는 기반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아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신흥 전략지로 자리잡은 러시아에 드래곤네스트를 선보이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풍부한 노하우, 인프라 등을 확보하고 있는 메일닷루그룹과 함께하는 만큼 완벽한 현지화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도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