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책자문위원회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희망서울 정책자문의원회'는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자문위원 54명으로 구성된다.
자문위원으로는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기업인, 법조인 등 각계각층 인사 등이 참여했다.
위원장과 총괄 분과위원장으로는 김수현 세종대 교수가 위촉됐다. 복지ㆍ여성 분과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 경제ㆍ일자리 분과 김재현 건국대 교수, 도시ㆍ주택 분과 변창흠 세종대 교수, 안전ㆍ교통 분과 손의영 서울시립대 교수, 문화ㆍ환경 분과 박인배 극단 `현장' 예술감독, 행정ㆍ재정 분과 강현수 중부대 교수도 각 분과위원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분과위원회는 태스크포스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